남자가 좋아하는 사람 or 남자가 사랑하는사람

여자분들은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본다고 많이 생각을 하시죠?

결론은 ^^ 물론 봅니다... 안본다면 거짓말이니까요?

그럼 여자분들은 꼭 난해한 질문을 하죠... 사실 왜 그런 극단적인걸

물어보나 싶기는 한데 사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뚱뚱한데 이쁜 여자랑 S자 몸매인데 못생긴여자중 어떤 사람이 좋냐고 하시는데

뭐 그렇게 해서 남자가 어떤 심리인지 궁굼해 하시는것 같은데

사실 그런 질문 들으면 난감하죠...

참 좀 다른 질문도 있죠...

날씬해서 가슴작은 여자가 좋냐 아니면 뚱뚱해서 가슴큰 여자가 좋냐 ㅡ.ㅡ

다시 누누히 남자들의 본성과 생각을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남자는 그냥 날씬하고 키크고 귀엽고 착하고 애교있고 긴 생머리에 이쁘고 가슴큰 여자를 좋아합니다.

돈많고 능력 좋은건 옵션이죠 ... 한채영이나 이영애 같은스타일 20대의 나이라면 참 좋죠 ^^

여자분들이 왜 나는 인기가 없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 앞으로 그런거 질문하지 마세요... 넘 당연하잖아요...

당연히 이쁜여자 좋아하는게 남자의 본능인데 꼭 확인사살 당하실 필요 있나요?

단.............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스타일인데요...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은 꼭 그렇지 않거든요.........

호감이야 갈수 있다고 하지만 제가 한채영을 사랑하거나 이영애를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문근영을 사랑하지도 않고.. 김태희를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사람들은

호감가는 사람일 뿐이죠.. 제주위에도 날씬하고 이쁘고 착한 사람들 있지만

제가 그렇다고 그사람들을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남자들이 사랑하는 사람은 조금 통통할수도 있습니다. 가슴이 좀 작을수도 있고..

얼굴에 주근깨가 있기도 하며 쌍꺼플이 없기도 합니다. 키가 그리 크지도 않고

가끔 실수하기도 하고 성격이 그리 좋지만도 않죠...

그러나 모두들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는것이 있으니 그사람의 매력입니다.

얼굴에 주근깨도 있고 하는짓도 남자다웠던 여자가 어느순간 내 마음속에 들어오는건

그사람의 매력 때문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일수도 있고 당당한 자기 표현을 하는 성격도 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느낄수도 있고요..

그사람을 알고 지내다가 그사람의 매력때문에 그사람을 사랑하게 되는것이지요?

여자분들은 쌍꺼플 수술하고 요가해서 살빼고 몸매를 이쁘게만 하면 남자들이 사랑할꺼라 생각됩니까?

그럼 주위에 그리 이쁘지도 않은데 성격좋아서 남자들이 많이 쫓아다니는 사람들은

왜그럴까요?

물론 외모가 좋다는건 호감을 가지기 쉬운 조건은 맞을수 있지만 사랑하는 조건은

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남자입장에서 사랑하는것의 결정은 그사람의 외모 이외에 그사람의 성격이 결정합니다.

여자분들 남자들이 물론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 틀리지만..

활발하고 애교있고 항상 웃는사람을 대부분 좋아합니다.

외모는 사실 너무 뚱뚱하거나 날씬하고 너무 이쁘거나 너무 못생긴

극단의 모습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이뻐도 부담입니다. )

그냥 평범한 모습속에 귀여운 모습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남자가 여자를 외모로 판단한들 남자가 여자를 외모로 사랑한다고는 생각지 마십시요..

외모때문에 인기있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자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고

그 여자만의 매력이 넘쳐서 주위에서 쫓아다니는 남자들은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여자분들은 남자들이 좋아하길 원하시나요... 사랑하기를 원하시나요?

제 글이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joy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