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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배우도 자주보면 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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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나1 18-12-13 00:10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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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좋아하는 배우가 몇 있던거는 같은데 요샌.. 쥐어 짜내야 기억이 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요즘 상업영화들이 배우를 가져다 쓰는게 연장쓰듯이 합니다.
야구할땐 배트, 당구는 큐대, 못은 망치 이렇게 각자의 색깔들이 있는데
상업성이 보장되니깐 야구도 당구도 못도 다 망치로 때리는 듯한?

한국영화중 가장 재미있던 작품을 꼽으라하면 <신세계>를 꼽았고 황정민은 최고였죠.
요즘 황정민..? 글쎄요. 이름값좀 하는 상업영화들에서 정말 질리도록 보다보니
그의 연기력이 무색하게도 어울리지 않은 캐릭터거나, 가당찮은 작품들에 나오는걸 보면서
호감이 사라졌습니다. 여자형제들 사이에서 자란 사람이 여자에대한 로망이 없는것과
비슷합니다. 황정민이 어떤 새 영화에 나와도 기대감이 없어요.

조진웅도.. 황정민도.. 이정재도.. 곽도원도.. 소모품정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매력있는 배우'인가는 희미해져버렸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를 쥐어 짜내라면 정재영? 어릴적부터 좋아한 배우인데
생각해보니 상업영화에서는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헐리웃영화도 그런면이 없진않은데 시리즈 영화로 롱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배우로서 이미지가 소진된다기보다, 캐릭터로서의 이미지가 소진되는것 같네요.
예를들어 로다주를 예로들면 <셜록 홈즈3>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소진한건 토니 스타크로서의 이미지지, 셜록으로의 로다주는 지금도 설레입니다.

배우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유없이 싫은 배우들도 개인적으로 몇 있습니다.
한국 배우는 음.. 신.하.균..;; 헐리웃은 제.시.아.이.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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