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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개원 허가됐네요 …의료계 "서비스 향상" vs "공공성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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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경 18-12-13 04:14 5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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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첫 허가…의료계 "서비스 향상" vs "공공성 약화"(종합)
☞ http://m.yna.co.kr/view/AKR20181205079351017
원희룡 "'영리병원 조건부 허가' 정치적 책임 지겠다" / 연합뉴스 (Yonhapnews) - YouTube
☞ http://www.youtube.com/watch?v=yWKdaBjyUek
게시일: 2018. 12. 5.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5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외국인에 한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조건을 달아 개원을 허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결정을 전부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선택임을 고려해 도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공론조사위원회의 '불허 권고' 취지를 적극적으로 헤아려 '의료 공공성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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