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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a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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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18-12-25 15:46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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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다.

어제 일많아서 새벽다섯시에 잠들어서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잤다. 열두시즘에 카톡울려서 깨보니 헤어지자더라^^

교회가라 그래서 교회도 가고
담배끊으라그래서 끊고
술먹지말라 그래서 일적인거 말곤 다 끊었다

근데 이 시발
섹스를 했더니 죄책감이느껴진다며 시발 헤어지잔다
나이가 서른개인데 카톡으로....

불과 오늘 낮까지만해도 사랑한다고 속삭이다가
이지랄 떠는거 보고 교회쟁이 이 씹새키들을
내가 믿는게아니었는데 다시한번 치가 떨린다.

두시간거리 불편하단 말한번없이 차로 데리러가고
차로 집앞까지매번 데려다주고
선물사주고 맛있는거사주고 노래불러주고
오빠 교회다니니까 성경사준다며 내일 편지랑 써서
주겠다더니 아주 기분 쌍콤하다 지금. 

전화해서 너네 신앙인이란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사는거냐고
남한테는 그렇게 변하라ㅏ하더니
자기가 조금 불편하면 바로 발빼는거냐고
그것도 상대에대한 예의라곤 1도없이 카카오톡으로...

미안하댄다

시이발 진심개좆같다 예수씨발새끼 똥꼬따러간다
내다시는 시발예수새끼들이랑 상종하면 인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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