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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랩소디_개인적으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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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나1 19-01-25 02:54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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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개인적으로 별 두개?정도 ★★☆☆☆

이글을 작성하기전 작성자는 88년생 으로 그냥 노래를 적당히 멜론 차트, 2000년대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입니다.

영화를 보기전 그룹 퀸, 프레디 머큐리을 전혀 알지 못하였으며, TV나 CF에 간간히 나오는 노래만 알고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극찬을 하셨서.. 좀있으면 극장에서 내려가고, 토렌트로 나올꺼 같지만,, 그래도 음악영화고 사운드가 중요하기에

금일 조조로 봤씁니다.(가장 크게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의 머큐리 패러디가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위인전?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뭔가 그 사람의 위대함을 돋보이게 하는.. 그가 죽기전 까지 일대기를

보여주는 그런영화.. 뭔가 교훈이나 찡함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뭔가 반전영화도 아니였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주인공이 너무 게이스럽게 나와서 점점 보기 싫어지고..치아 앞부분 튀어나온 것도 너무 과장스럽고;

. 남자 둘이서 키스하는 부분에서 이미 ..돈 아깝다..

거기다가 주인공 역할을 맡으신분은 저에겐 너무 매력이 떨어졌습니다;
(영화 엔딩부분에 나오는 실제 프레디 머큐리와 거리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내돈.. 8000원이면 알바 한시간인데.. 언제끝나지?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던 그 큰 절망은 언제 나오지??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큰 절망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음악적 욕구를 해소하고, 하고싶은 일들, 이탈 등 을 하는 과정라 

이게 그렇게 큰 절망인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튼 전체적으로 별 한개정도의 영화이나, 한개 더 준 이유는.. 저의 음악 상식을 높여 주었기에, 누군가 퀸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적어도 이 영화에서 봤던 만큼은 안다고 할 수있고, 많이 사용되는 음악이니, 이 음악이 누구 음악이고 어떻게 제작되며, 

누구껀지 지식 뽐뿌를 할 수 있을것같아서 별 두개 주었습니다.

지극히 저의 경우에 별 한개지만 뒤에 계신 분은 엔딩크레딧 부분에서 자기는 세번봤다고 옆에 분이랑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그만큼 퀸을 알고 있거나, 그들의 노래를 알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만족했을 영화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 처럼;; 퀸도 모르고 프레디 머큐리도 모르고,, 다소 보수적인 사람이라면 많이 실망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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