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11/9 - 트럼프의 시대 ★★★

트럼프 대통령의 Before/ After 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다뤘더군요

일단 너무 놀라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중인에 이런 영화가 나온다는게 우리나라에 이런영화가 대통령 임기중에 나올 수 있을까요?

그랬다면 엄청 논란거리가 됬겠죠?!

영화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것은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디어 - 오로지 시청률 그러니깐 돈만 쫓아 트럼프를 연일 홍보

민주당 - 시스템의 결과를 속이고 올바르지 못한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내놓았고

            자신들의 기득간만 챙겨 무능한 행정을 보여줌

자유주의 기득권들 - 총기사건 , 물 납 오염사건 등을 보여줌

등을 보여줍니다.

영화 내용은 좋았습니다. 기득권에 영혼을 판 그들의 현실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서 보게 됬으니깐여

다만 아쉬운점은

제목이 트럼프의 시대라 트럼프 이야기가 주일줄 알았는데... 1/3정도이고 나머지는 기득권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것이였습니다.

트럼프 이야기를 보여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감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돈이 지배하는 세상의 끝을 현실그대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였습니다.

다시금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저는 절대 속지 않을겁니다. 안속아~~~~~

감사합니다.

(*2019년 6번째 리뷰)

ps

미쿡도 한국도 똑같더군요 은폐하려는자 변화하려는자

국민들은 변화하려 하고 기득권자들은 더 가지려하고 지키려 하고 우리나라도 더욱 이런문제가 커지겠죠...

땅이 크던 작던 국민이 많던 적던 강대국이던 아니던 결국은 변화 vs 지키기 싸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큐에서 보여주듯이....현실은 영화와 다르기에..돈가진자 , 기득권자가 이기는것같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