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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보고 왔네요. 강스포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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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나1 19-01-29 14:30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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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볼만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왜 코믹스처럼  노/초 쫄쫄이가 아닌 웃통만 까고 나왔는지

단박에 설명해주는 스토리 입니다.

다크나이트 생각하면 듬성듬성하기 그지 없는 구멍난 스토리 같은데..

다른 디씨영화 대비 (맨오브스틸 제외) 뜬금없진 않습니다.

캐릭터 행동의 개연성에 대해 이해 가능한 수준.

아틀란티스를 구현한 영상은 화려하고 크게 어색하지 않음.

액션씬은 디씨답게 시원시원하게 때려부시고 타격감이 좋음.

여배우들이 몸을 쓰는 액션신에선 연출이 좀 신기함.

스토리는 뻔히 예상 가능한 내에서 움직임.. 뻔한 반전....

그리고 그놈의 엄마.......

화해의 코드. 평화의 상징 엄마....

배대슈 처럼 뜬금없는 느금마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그리고 디씨 답지 않은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감독도 그렇고 좀 어두운 분위기로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냥 밝습니다. ㅋ

개그도 자주 등장하나 마블만큼 빵터지진 않고

디씨에서 저러니 이상해 ㅋㅋㅋㅋ 이런 느낌.


다들 여주 예쁘다고만 하는데...

갠적으로는 여주보다 니콜누나 클라스 오지네요....

근황사진 보면 세월 정통으로 맞았네 머하네 하지만

영화상에서는 미모 ㄷㄷ 합니다.

개취니까 존중해주세요...

여친느님은 아쿠아맨이 넘나 멋지다네요..

근육맨 타입은 멋진거 몰랐는데 너무 멋지다고...

써놓은 내용에 비해 별점은 후하지만...

극장에서 생각없이 편하게 볼만합니다.

재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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