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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 규정에 대해서 다시 정리합니다(반박하시는 콥분들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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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경 18-10-26 14:26 189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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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fa.or.kr/_Data/download/2016-17football_laws.pdf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가 상대 선수로부터 볼을 받았을 때, 그 플레이가 의도된 플레이라면(의도적인 세이브 제외) 이득을 얻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
세이브는 선수가 골 또는 골과 매우 가까운 곳으로 향하는 볼을 손을 제외한(페널티 에어리어 내의 골키퍼는 손도 포함) 몸의 다른 부분으로 막는 것을 말한다.
아까 밑의 두줄이 없어가지고 로브렌이 걷어낸게 세이브 아니냐면서 세이브에 의해 튀어나간 공을 케인이 잡았으니 오프사이드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kfa규정집 뒤져서 가져왔습니다. 세이브는 가만 놔두면 골이 되는 상황을 막은겁니다.
그 대상이 골키퍼든 골키퍼 뒤에있던 수비수든간에요
오프사이드로 규정되는 상황이 리바운드 되거나 골포스트 맞거나, 상대편에 의해 굴절되거나, 세이브한 공을 받을 경우로 되어 있는데,
클리어링 미스를 굴절로 보진 않습니다. 둘은 다른거에요 엄연히
만약 로브렌이 고의로 공을 걷어내려고 '시도' 한거라면 이것은 케인을 온사이드로 만들어주는 상황이 되버리는게 맞다.
다른 심판의 인터뷰인데 여기서 분명 시도라고 되어있습니다.
결과가 어찌됐든 간에 수비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경우 이걸 오프사이드로 판정하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쟁점은 오히려 이게 가만히 있던 로브렌을 맞고 굴절된거냐, 로브렌이 클리어링을 미스한거냐지
클리어링을 미스 했으니 의도된 플레이가 아니었다~~이런건 개소립니다.
로브렌이 의도를 가지고 터치한 볼이 케인에게 넘어갔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아닌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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