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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2012) 정기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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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나1 18-11-30 00:25 2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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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효주 주연에 반창꼬를 감상했습니다. 

소방관, 의사의 직업적인 약간의 책임감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고 하면 되겠습니다.

사이사이에 코믹적 요소는 웃음지게 해주는 좋은 장치들도 많이 있고 좋았습니다!

얼마전 다큐멘터리에서 보았습니다 외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정신적 트라우마 치료하는 심리적 치료가 많이 더디다구요

소방관들이 하는 일이 너무 광범위 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사람. 살인사건이나. 시체처리같은 것들도 신고받으시면 출동을 해야하고

동료들의 순직을 겪다 보면 트라우마에 대부분 노출되어 지속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존경받는 직업 1 , 2위를 하고있는 소방관이 우리나라에도 좋은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독전에서 강한인상을 뿜어 주신 진서연배우가 나오는데 또 여기서는 의사다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동석, 김상오, 등등 조연들도 잘 뒷받쳐 줘서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좀 다른 설정의 멜로라 색다른 멜로영화를 본 영화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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