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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갓아영의 원투펀치]한준희 의원 토트넘-맨유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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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경 18-12-04 23:32 28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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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석의 부제 : 맨유는 도대체 왜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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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의원의 경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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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에는 없지만 퍼거슨 감독이 있는 시절이라면

상상도 못할 모습이었다고 평가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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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킥오프하는게 맞다

그리고 골은 취소되어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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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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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경기 초반 집중력 부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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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실점 후 맨유의 공격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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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초반 2분에 나온 이 찬스 이후로는 이러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음




맨유가 경기 내내 고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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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릭센 짱릭센 짱짱맨

에릭센의 움직임이 이 경기의 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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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에 구애되지 않고 경기장을 자유롭게 활요한 에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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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이 어떨때는 센터백보다 뒤 지역까지 내려가며 활발하게 움직이다보니


마크를 붙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 애매한 판단속에서

맨유는 에릭센을 자유롭게 만들어줌





장지현 의원의 첨언

- 이번시즌 맨유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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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소통하면서 누가 누구를 마킹하러 가면 빈공간을 다른 선수가 커버해주고

이런 상황에 따른 유기적인 마킹이 필요한 현대축구.


하지만 맨유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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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에서 넘어온공 케인이 키핑 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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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의 시작인 에릭센을 자유롭게 냅둬서 발생한 상황





트리피어 역시 이날 아주 좋은 모습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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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의 수비가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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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산체스가 트리피어를 마크해주고

영이 에릭센을 잡아줘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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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선수는 설렁설렁 수비가담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됨








에릭센이 아니었다면 MOM이었을 해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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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분 토트넘의 두번째 득점장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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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분 16초 상황

자유로운 에릭센은 볼을 받아 오른쪽으로 전개 후 손흥민 크로스 -> 수비가 걷어내는 상황




그리고 걷어내는 볼을 다시 잡아낸 토트넘
27분 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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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산체스가 에릭센을 마크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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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벌판과 같은 오른쪽 공간은 트리피어의 것


이후 트리피어 크로스 -> 필존스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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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긴 하지만 아직 전반 30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미 의욕을 상실한듯한 맨유

이후에도 계속 토트넘이 주도권을 가져가게됨




이를 본 장지현 의원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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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벌어져버린 공수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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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치는 왼쪽의 애슐리 영에게 패스를 시도하다가 커팅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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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에서 아무도 받으러 내려와주는 선수가 없음




노파울로 선언된 맨유의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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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흥민 선수 핸들도 나왔기 때문에 쌤쌤으로 치면 된다고 하지만

맨유가 매우 운이 좋았던 상황







후반 시작


손흥민선수 이번경기 전반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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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같이 건성건성 하는 수비로는 이들을 절대 막을수 없음


장지현 의원 : "후반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무기력한 맨유의 모습에 무리뉴 감독에게 굉장히 실망스럽다"





뛰지 않는 맨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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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대하게 되는것은 포그바의 롱패스 한방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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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는 좋은 패스가 들어가 루카쿠가 유효슈팅으로 연결함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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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선수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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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는 노골적으로 중앙에서 활동한 에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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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의 제공권을 더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6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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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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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분부터 10분동안은 토트넘이 8~9차례 일방적으로 맨유 골문을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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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을 기록할뻔한 손흥민

데헤아의 선방에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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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은 침투를 보여준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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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에서 넘어온골 케인이 헤딩으로 에릭센에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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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토트넘의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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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분경 이미 맨유는 더이상 경기를 할 의지가 없는 팀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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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준희 한줄평 :

맨유는 멘탈 측면에서 문제를 보였고

이를 끌고가줄 리더의 부재도 눈에 띈 경기

173 포텐 터졌네요! - 다른 구단에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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