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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여름(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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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나1 18-11-29 09:23 13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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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을 보고 간만에 공포물이 땡겨서 토렌트 사이트들을 뒤지다가 발견한 영화인데,
'그것'이나 '기묘한 이야기'와 같은 성장형 공포물입니다.
80년대의 분위기는 잘 살렸구요.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엉성한 점은 흠인데,
결말이 독특합니다.
성장형 공포 영화의 전형적인 이야기를 비튼 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슬픈 공포 영화는 오랜만인 거 같네요.
리뷰 사이트들의 평가는 준수한 편입니다.
(ps. 못 봐줄 정도는 아니지만 자막이 좀 날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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