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벤투호는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지? 슈틸리케도 그랬는데? 거품 아니야?.JPG

지금 파주 NFC에서 들려오는 벤투호는 그런 기쁨을 느끼고 있음

선수들이 벤투 사단에게서 많은걸 배우고 있댜

코치진에 가중치를 둬서 감독을 선임한 선임위원회의 판단에 대해서는

아직까진 옳았다라고 개인적으로 판단 하고 있습니다

'벤투호라 쓰고 벤투 사단이라 읽는다'

규모, 전문성을 통틀어

벤투 사단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사단'

처음에 온 사람만의 숫자만에 따지면 히딩크 감독때보다 많고, 사단의 규모와 디테일한 분야별 전문성으로 따지면 한국 축구 역사상 벤투 사단만한 사단이 없죠

이광용

"솔직히 지금 벤투호 인기는 거품이 껴있다고 생각하는데"

홍재민

이 분위기 이어갈려면 아시안컵이 엄청 중요

벤투 감독에게 무조건 이기라고 말하기는 싫지만

한국 축구 흥행을 위해선

벤투 감독이 아시안컵 꼭 우승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준희

"제가 진짜 걱정되는게 뭐냐면요"

슈틸리케호가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벤투호가 슈틸리케호 시절 준우승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을때

"벤투 감독, 슈틸리케 전 감독만도 못한거네?"

이런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벤투호가 아시안컵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는 모르겠지만

슈틸리케호와 비슷한 결과, 혹은 뒤쳐지는 결과를 냈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경기 내용'

이번엔 경기력을 보고 멀리 봐야한다

아시안컵에 앞서

결과만으로 판단하고, 비난하지 않았으면

"장현수 선수의 징계는?"

한준희

"장현수 선수 제명 징계는 아주 타당"

대한축구협회가 결단을 잘 내렸다는 생각

이승우 명단 제외?

이승우 명단 제외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새 출발, 새 판으로 시작하는 벤투호

무엇보다 벤투 감독의 판단이 우선시 되는 시기

벤투 감독은 자신의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차근차근 벽돌을 쌓는 과정'

소속팀에서 못 뛰고 있는 김영권, 이승우와 다른 점

냉정하게 말해서

이승우는 '성인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풀타임 경기를 뛴 적이 없다

실력이 없다가 아니라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성인 무대'에서

그리고 벤투 감독 스타일과 맞지 않을수도 있다

벤투호 3기, 반짝 활약 기대 되는 선수는?

벤투호 3기에서 반짝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한준희

이청용

홍재민

이진현

11월 A매치 벤투호 관전 포인트는?

홍재민

1. 원정에서 동일한 경기력 유지할까

2. 패배할 경우, 벤투 감독의 자세

감독의 진짜 능력이 발하는 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