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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던 지갑을 되찾고 덤으로 선물까지 받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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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나1 18-12-14 18:43 7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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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Shamatt had just arrived in Las Vegas when he realized his wallet was gone. It contained $60, a $400 paycheck, his bank card and his identification card.
He was stressed and upset, but it was his sister’s wedding weekend, and he didn’t want to make a big deal of it. He borrowed money from his parents for the weekend.
“It kind of sucked,” said Shamatt, 20, who works as a carpenter. “I was anxious not having my ID.”
He thought maybe he lost it on his Frontier flight from Omaha to Vegas, so he called the airline and reported it missing. No luck.
“It being Vegas and all, I figured it was gone forever,” he said.
After the wedding weekend, he and his parents headed to the airport to fly back to Omaha on Nov. 11, a three-hour drive from their home in Brandon, S.D.
His mother was worried about her son’s identification. She didn’t even know if he’d be allowed on the flight home without it.
“We were very anxious,” said Jeannie Shamatt. “I was worried. I was anxious. He was anxious.”
In the end, after an interview that lasted about an hour, he was allowed on the flight.
The following day, a package arrived at his home.
It contained his wallet — completely intact — with a note that said:
“Hunter, found this on a Frontier flight from Omaha to Denver – row 12, seat F wedged between the seat and wall. Thought you might want it back. All the best."
And an additional message:
“P.S. I rounded your cash up to an even $100 so you could celebrate getting your wallet back. Have Fun!!!”
It took Hunter Shamatt a moment to process the note.
“No way, no way,” Shamatt remembers saying. “That can’t be. No way, just no way.”
He counted the money three times, his mother said.
“Everybody was so excited, none of us could believe it,” she said. “It was absolutely amazing.”
They both wanted to thank the kind stranger, so Jeannie Shamatt posted a picture of the note on Facebook with a message asking for help finding the kind stranger. It got thousands of likes, shares and comments.
Within days, the Shamatts were in contact with the kind stranger, identified in local media reports as Todd Brown of Omaha. Someone who Brown worked with put the pieces together and connected them.
Shamatt wrote Brown a heartfelt thank you:
“Sir, I can’t thank you enough. What you’ve done for me is virtually unheard of. Never in my life have I or my family witnessed such generosity. I never expected to see my wallet again, let alone with $40 more. Thank you so much, I’ve got student loans and a truck loan and it makes all the difference.”
Brown did not respond to an interview request from The Washington Post, but Jeannie Shamatt said both Brown and his wife were touched by how meaningful his gesture has been to the Shamatt family.

헌터 샤맷이란 남자가 그 주인공인데.
주말에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 차 라스베가스에 들렀다가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됨.
지갑 속엔 $60 가량의 현금, $400 페이첵(급여를 현금으로 받는게 아니라 수표에 금액을 기재해 나눠줌. 대개 자신의 은행에 디파짓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현금으로 인출함. 이 페이첵의 단점은 얘기하자면 한없이 길어지니 생략. 대충 이렇게 생김)

그리고 은행 체크카드와 신분증(운전면허증)이 들어있었음.
당연히 스트레스도 받고 화가 났지만 어쨌든 누나의 결혼식이였고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 일단 부모님한테 돈을 빌려 비용을 충당함.
"정말 짜증나고 기분이 뭐같았죠. 신분증이 없어져서 걱정도 됐고요." -20살 먹은 목수라고 함.
(유툽 동영상을 보니 학자금 대출에 차 할부금까지 매달 내고 있어 여유있는 편은 아니라고 함.)
아마도 오마하(네브라스카 주)에서 라스베가스(네바다 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잃어버렸을 거 같단 생각이 듬.
바로 항공사(프론티어 에어라인)에 전화해 분실신고를 함. 하지만 소용 없었음.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도 아니고 다른 주, 낯선 대도시 라스베가스에서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니, 영영 못 찾겠다라고 생각함.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부모와 함께 오마하로 돌아 오던 길. (거기서 다시 3시간 넘게 운전해야 도달할 수 있는 사우스 다코다 주 브랜든이라는, 인구 1만 명이 갓 넘는 소도시에 산다고.)
어머니도 무척 걱정했다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신분증 없이
탑승이 가능한지 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
한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나서야 간신히 비행기에 오름.
그 다음 날 (월요일) 집에 소포가 배달 됨.
소포를 열어보니 잃어버린 줄로만 여긴 자신의 지갑이 들어있었음. 잃어버릴 당시 그대로. 메모와 함께 (사진)
"헌터, 오마하에서 덴버(콜로라도 주)로 향하는 비행기 안 12열, F 좌석, 좌석과 벽사이에 끼워진 당신 지갑을 발견했어요. 돌려드립니다. 행운이 함께 하길" -라스베가스가 환승지, 덴버가 최종 도착지였나 봄.
"추신. 당신이 가졌던 현금(대략 60불)을 반올림 해서 $100 맞춰 넣었습니다. 지갑을 찾은 것에 대한 기쁨을 좀 더 만끽하시라고 말이죠. "
헌터가 모든 상황을 파악하기까지 좀 시간이 흐름...
"이건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보면서도 상황이 믿겨지지 않아서... 어머니 말에 의하면 돈을 세 번씩이나 다시 세어봤다고.
지갑을 돌려 준 '낯선 이'를 찾으려고 어머니는 소포에 동봉된 '메모'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윽고 수천개의 '좋아요' 와 리트윗, 댓글이 달림. (아마 그 사람을 유추해 볼 단서와 함께)
며칠 지나지 않아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을 접한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이 '낯선 사람'과 연결이 됨. (함께 일한 적이 있는 동료라고)
주인공은 오마하 지역 미디어 리포터라고 알려진 토드 브라운이라고 함.
샤맷은 브라운이란 사람한테 바로 글을 씀. (아마도 브라운의 페북?)
"저와 제 가족이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정말 어디에서도 들어 본 적도 없거든요. 지갑을 되찾을 거란 기대는 해보지도 않았는데 거기에다가 40불이나 더 넣어주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학자금 대출금에 트럭 할부금에 정말 여유가 없는 삶이였는데 제 인생에 변화가 생길 거 같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지의 인터뷰 요청에 브라운은 응답하진 않았지만,
샤맷의 어머니 말에 의하면,
브라운과 그의 아내는 그 글을 읽고 자신의 선행이 샤맷 가족에게 어떻게 전해졌는지 알고서 감동 받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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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좋게 해석하면 감동적인 이야기인데...
워낙 별의별 사건을 다 접하다 보니...
혹시 비행기 안에서 샤맷의 지갑을 발견하고 마침 현금이 필요해서 꺼내 썼는데...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돌려줄려고 보니 미안한 마음에 나중에 돈을 찾아 좀 더 넣어 신분증에 나와있는 주소지로 오버나잇 딜리버리로 보냄~ (애초 지갑을 발견했을 때 항공사 직원에게 '다른 승객 분실물인 거 같다. 처리해달라.' 이랬으면 상황종료인데요. 설마 항공사 직원이 그걸 중간에서 가로채 꿀꺽하진 않을 거고.)
이런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는데... (만약 현금으로 $100 노트가 들어있었다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텐데 말이죠.ㅋ)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냥 누구나 소중한 물건 하나씩은 잃어버린 경험은 있을테고...
자신도 그런 적이 있는데... 만약 생판 모르는 남한테서 돌려받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이렇게 생각하다가 '장난'삼아서 $100 맞춰서 보내봤는데 이런 결과가 되어 돌아올 지 자신도 예상 못했던 거겠죠.
추가: 메모에 있는 서명 (Todd Brown)이 좀 독특하네요... 아마도 (필체와 함께) 그게 찾는데 단서가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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